나눔문화를 이끄는 사람들
사랑의열매는 각계각층의 기부자님들과 우리 사회에 나눔문화를 알리기 위해 함께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고액기부 프로그램인 아너 소사이어티부터 기부자의 의사를 반영해 기금을 관리하는 한국형 기부자 맞춤기금 등 기부자님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문화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아너 소사이어티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 일시기부 또는 5년간 약정 기부를 한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 지역으로 널리 퍼져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2008년 6명의 회원으로 시작한 아너 소사이어티는 2021년 총 2,815명의 사회 리더들과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각종 사회적 재난에서 나보다 더 힘든 이웃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이어진 많은 회원들의 아너 가입은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기업가나 고소득 전문직뿐 아니라 자영업자나 직장인, 공무원 등 ‘보통사람’들의 기부가 늘어나며 위기 속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습니다.
또한, 아너 회원인 가족의 뜻을 이어 배우자, 자녀 등의 가입을 비롯 ‘패밀리 아너’라 불리는 기부 명가 탄생이 이어지며 한 가족의 나눔으로 우리 사회의 더 큰 나눔을 이끄는 계기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한국형 기부자 맞춤기금한국형 기부자 맞춤기금은 일시 또는 약정으로 10억 원 이상 기부하는 초고액 개인기부 프로그램입니다. 기부자의 의사를 반영해 기금을 관리하고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맞춤형 기금사업으로 많은 분들의 주목을 받고있습니다.
2021년에는 한국형 기부자 맞춤기금의 최초 가입자인 우아한 형제들 김봉진 의장이 한국인 최초 더 기빙플레지 가입선언과 함께 개인기부 사상 역대 최고금액인 100억을 약정기부하며 사랑의열매와 함께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장학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태양연마 신원식 회장이 10억원, 초록뱀미디어 원영식 회장과 가족이 50억을 기부하는 등 초고액 기부 활성화에 힘을 보탰습니다.
유산기부사랑의열매는 2005년 故김춘희 할머니의 옥탑방 전세금 기부를 시작으로 부동산, 사망보험금, 장례 조의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유산기부자님들을 만나왔습니 다. 또한 2019년부터 매년 9월 13일을 유산기부의 날로 선포하고 유산기부 관련 정책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유산기부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