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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위한 백신,
사랑의열매
모두를 위한
행복한 온도
희망을 전하는
나눔의 온도
함께 만드는
따뜻한 온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열매 지원사업

사랑의열매는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취약계층을 지원하며새롭게 등장한 대한민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교육

사업명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수업하기

지원기관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교육은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 되었지만, 장애인들을 위한 교육시설에서는 쉽게 적용하지 못하는 실상입니다. 이에 사랑의열매는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와 함께 코로나19에 대응해 안전하게 수업을 이어감으로써 성인장애학생들의 학습권을 지키고, 체계적인 학습 관리시스템을 통해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의 뉴노멀’을 만들기 위한 3개년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장애성인학습자를 위한 온라인학습플랫폼 구축 및 새로운 교육 콘텐츠 개발 등 학습자들의 교육만족도를 높이고 특정 장소와 상황에 구애받지 않는 지속가능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장애인 야학은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런 연결이 단절되었을때 사랑의열매 지원으로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장애인과 지역사회의 연결이 끊기지 않았고 코로나19 이후의 일상까지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교육

사업명 모두에게 평등하고 안전한 이주민 재난지원사업

지원기관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예측하지 못한 재난상황은 우리 모두에게 큰 영향을 미쳤지만, 특히 사회적 약자들에게는 더 치명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주민들에 대한 차별적 시선과 복지 적용의 배제는 그들을 경제적·사회적 위기상황에 놓이게 했습니다. 이러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들을 돕고자 사랑의열매는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를 통해 이주민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일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재난지원 사각지대 발굴 및 전국단위의 이주민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재난피해 이주민들의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고 차별을 넘어 연대하는 나눔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재난상황에서 이주민들의 차별과 공적 지원의 배제에도 사랑 의열매 지원이 있었기에 그들의 삶이 이어질 수 있었고 견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의열매 사회백신은 사각지대 이주민들과의 ‘연결’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

사업명 노인의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한 통합맞춤 서비스 지원: 홈(HOME) 복지관

지원기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서비스가 대중화되었고, 이로 인해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해졌습니다. 이에 사랑의열매는 안전한 대면과 비대면의 통합적 서비스를 위해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홈(HOME) 복지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에게 스마트 기기를 보급해 가정에서 건강을 관리하고, 단절된 관계를 메우기 위해 ‘서포터즈’(건강 메이커)와 참여자를 연결해 지역 내에서 소규모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노인복지 서비스 모델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외부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기적으로 교류를 할 수 있다보니 안전한 정서적 지지가 가능했습니다. 어르신의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건강까지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사업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보람을 느꼈습니다.

건강

사업명 단기, 집중 의료돌봄 필요 환자의
(재)입원 및 사회적입원 감소를 위한
마을간호스테이션 의료복지안심주택 연계형 통합돌봄

지원기관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코로나19 이후 입원 및 응급실 이용이 제한되며 만성질환자, 응급환자들의 의료공백이 심화되었습니다. 특히 장기입원 중인 환자에 대한 지역 복귀가 강제됨에 따라 지역사회중심 의료지원이 필요해졌습니다. 이에 사랑의열매는 살림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가정간호를 통한 재택치료를 지원하는 마을간호스테이션, 퇴원 후 안정적 돌봄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의료복지안심주택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통합돌봄 의료시스템을 구축해가고 있습니다.

더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더 다양한 의료, 주거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건강관리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었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돌봄자의 역량도 함께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돌봄

사업명 아동·청소년의 일상생활 기술 증진을
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기관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자신을 돌볼 수 있는 능력은 매우 중요 합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돌봄의 공백이 생기고 가정이 그 기능을 온전히 다 해낼 수 없는 환경에서 외부의 도움 또한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에 사랑의열매는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의식주를 기반으로 일상생활기술 증진 프 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범사업학교를 통한 아동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생활습관을 돌아보고, 일상생활의 기술을 또래, 가족, 지역사회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를 책임지기 보다는 자신감을 키우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고 선생님과 부모님께 칭찬도 들으니 자신감이 생겼다는 아이의 말을 듣고 아이들을 위한 사회적 지지체계가 실현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교육

사업명 주민 참여 돌봄 플랫폼을 활용한
서로 돌봄의 복지 공동체 구성 프로젝트

지원기관 생명종합사회복지관

커져가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중심의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찾아내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랑의열매와 생명종합사회복지관은 대전 동구 내 5개 사회복지관과 함께 찾아가는 이동사회복지관 등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연계한 복지 서비스를 마련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소통방 식을 통해 다양한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주민 간의 지지체계를 활성화 시켜 나아가고 있습니다.

주민들과 어떻게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막막했던 시기에 사랑의열매의 지원을 통해 5개 복지관이 함께 마을 공동의 문제에 대응하면서 온라인 공간에서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의열매 지원이 복지 서비스의 공백을 메우는 ‘변곡점’이 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