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재난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지원한 2020년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던 지난 2020년, ‘대면과 접촉’이 필수적인 사회복지 서비스 방식이 송두리째 흔들렸습니다. 복지 기관들의 휴관 조치로 지역사회에 수많은 문제가 야기됐고, 취약계층의 피해는 점점 커져만 갔습니다. 사랑의열매는 유례없는 팬데믹 상황에서 코로나19 특별모금을 실시했고 민간복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방역 및 위생관리, 취약계층 생계지원, 복지서비스 공백지원, 의료지원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신속하게 지원했습니다.

‘사회백신’으로서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고
그 이후를 준비한 2021년

코로나19 장기화가 예견되는 상황에서 사회복지 서비스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었습니다. 이에 사랑의열매는 사 회적 의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처음으로 연중 전국단 위 지역별 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사회복지 영역의 전문가 들과 협력했습니다. 2021년 사랑의열매는 전문성과 복지 영 역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를 든든하게 지키는 ‘사 회백신’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