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 소사이어티
3,087명
아너 소사이어티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 일시기부 또는 5년간 약정 기부를 한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 지역에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2008년 6명의
회원으로 시작한 아너 소사이어티는 2022년 기준 총 3,087명의
사회 리더들과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272명이 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하며 새로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였는데, 특히 부산 지역의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단체 ‘문화사랑K프렌즈’의 회원과 가족 13명이 동시에
가입하면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수가 3천 명을 넘어가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아너 회원인 가족의 뜻을 함께하는 ‘패밀리 아너’로 기부 명가의 탄생이 이어지면서, 한 가족의 나눔이 우리 사회의 더 큰
나눔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형 기부자 맞춤기금
한국형 기부자 맞춤기금은 일시 또는 약정으로 10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초고액 개인기부 프로그램입니다. 기부자의 의사를 반영해 기금을 관리하고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맞춤형
기금사업으로서 많은 분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13번째 한국형 기부자 맞춤 기금의 주인공으로 엔터테인먼트 회사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함께했습니다. 방시혁 의장은
학교 밖 청소년과 시설 보호 청소년들이 차별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50억 원을 기부하며 초고액 기부 활성화에
힘을 보탰습니다. 맞춤형 기금사업은 기부 컨설팅부터 맞춤형 배분사업까지 기금을 원스톱으로 운용하며 나눔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유산기부
사랑의열매는 2005년 故김춘희 할머니의 옥탑방 전세금 기부를 시작으로 부동산, 사망 보험금, 장례 조의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유산기부자님들을 만나 왔습니다. 또 전문 유산 기부 프로그램인 레거시 클럽(Legacy Club)을 발족하여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이웃 사랑을 전한 고인(유족)의 숭고한 의지를 잇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한국여성변호사회와 유산기부 법률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9월 13일을 유산기부의 날로 제정하는 등 국내 유산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