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불평등이 취업과 사회생활로 이어져 어려운 삶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웃이 많습니다. 사랑의열매는 이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사업을 지원합니다. 장학금과 교육비 지원사업, 직업훈련과 자립생활 기술교육 지원, 언어와 문화 이해교육 지원 등을 통해 이들의 자립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지원 금액
915억 원
청소년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이나 처한 환경에 따라 제각각의 교육 격차를 겪습니다. 그것은 곧 저마다의 경험치에 따라 꿈의 종류나 크기까지 달라진다는 것을 의미하곤 합니다. 이처럼 소외계층에 속하거나 교육 취약 상태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진로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울산중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가 나섰습니다. 울산중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는 2021년 11월 사랑의 열매와 삼성전자가 함께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 복지 공모 사업인 ‘2022 나눔과꿈’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3년간 소외 계층 및 교육 취약 계층 청소년 대상 진로 체험 교육인 ‘마을과 함께하는 나눔과 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부모 가정, 특수 교육 가정, 보호 관찰 가정, 학부모 및 학교 폭력 피해자와 가해자 가정 등 진학과 직업의 기로에 선 청소년들이 재기와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 체험형 진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전국 최초로 소외 및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진로 교육 업무 매뉴얼도 제작함으로써 앞으로도 지역 및 계층 간 진로 체험 기회의 격차 해소에 힘써나갈 계획입니다.
지원 대상
기관
2,235개소
개인
18,903명
세계 최고 수준으로 급속히 고령화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으며, 그에 따라 교통사고 보행 사상자 중 65세 이상의 고령 보행자가 전체 보행 사상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높은 사고 발생률에도 불구하고 고령자를 대상으로한 교통안전 교육은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을 통한 지식 습득 및 교통안전 의식 개선 교육을 위해 사랑의열매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나섰습니다. 전국 40여 개의 기관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안전보행 및 안전운전교육에 관한 이론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교통 안전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교육을 함께 진행하였으며, 시뮬레이터 기기 활용을 통해 안전운전에 관한 체험 교육도 제공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과 가족 등 지역 주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이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하였으며, 교통안전 취약 지역이 개선되는 등 지역사회의 보다 안전한 환경 개선에 기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