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와 공유의 나눔문화

지속가능한 나눔, 사랑의열매

나눔문화 확산

사랑의열매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나눔문화를 확산해왔습니다.
배분명세공고를 통해 소중한 성금의 용도를 밝히고, 광고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는 등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굿즈 전시와 콜라보레이션, 그리고 SNS를 통해 누구나 일상 속에서 나눔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였습니다.

사랑의열매 광고 포스터
사랑의열매 광고

2020년 재능기부를 통해 사랑의열매 광고 모델로 참여했던 래퍼 이영지가 2022년에도 연중 광고로 함께했습니다. 연중 광고에서는 사랑의열매의 사회적 역할과 정체성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플랫폼’이라는 개념을 활용해 ‘대한민국 나눔플랫폼’이라는 슬로건으로 제작되었고, 이는 TV와 온라인으로 송출되었습니다. 한편 연말 광고에는 전 연령층에서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개그우먼 장도연이 광고 모델로 참여했습니다. 연말 광고는 금액에 상관없이 기부하고자 하는 마음 자체만으로도 소중한 진심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소심한 기부? 소중한 진심!’이라는 슬로건으로 공개되었으며, 사랑의열매는 이를 통한 기부 독려에 힘썼습니다.

굿즈 전시

사랑의열매는 2022년 8월 9일부터 28일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굿즈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굿즈 전시회 ‘해브 어 굿즈 데이(Have a goods day!)’에 유일한 비영리 기관으로 참여했습니다. 또한 희망2023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광화문 광장에 세워진 온도탑 옆 공간에 굿즈 전시 공간을 마련해 사랑의열매의 새로운 이미지들을 선보였습니다.

컬래버레이션

지난 2021년 전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춘식이 배지’가 2022년에도 사랑의열매와 함께 했습니다.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 6개의 소비자 투표가 진행되었고 ‘춘식이’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아 다시 한번 사랑의열매와 함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춘식이 배지 수익금은 카카오메이커스의 우리 농축수산물 판매 증진 프로젝트인 ‘제가버치’를 통해 공급 과잉 쌀을 구매하는데 사용되었으며, 쌀은 조손가정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배지로 제작되지 않은 캐릭터들은 ‘카카오톡 프로필 꾸미기’에 등장해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했습니다.

제10회 전국 초·중·고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

사랑의열매는 나눔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에게 스스로 나눔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부여하여 일상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시작된 나눔공모전은 2022년 10회를 맞아 10년간 총 12만 7,002건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그중 1만 1,868건의 시상이 이루어졌습니다. 2022년 나눔공모전은 ‘나눔은 00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글과 이미지, 영상 부문별로 나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표현했습니다. 한편 제 10회 공모전 시상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되었으며 시상식후 수상자들은 사랑의열매 아태교육센터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참여자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