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만든 희망

건강한 나눔의 동력, 사랑의열매

문화 격차 해소

문화에는 삶을 치유하는 특별한 힘이 있습니다. 사랑의열매는 소외계층의 문화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쳤습니다.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을 돕고 문화 예술인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이 문화 활동의 폭을 넓히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10 사회적 배제 감소와 불평등 완화

지원 금액

145억 원

사업명
언택트 시대 장애예술인 문화나눔사업
‘장애예술무대 D.D.DA (장애예술무대 첫발을 디디다)’
지원 기관
실로암장애인근로사업장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전반의 강도 높은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이 실시되면서 문화예술계는 심각한 위기에 처했고, 이러한 현상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다양한 문제를 유발했습니다. 특히 장애예술인들은 사회적 약자로서 공연 활동의 기회가 더 줄어들었을 뿐 아니라 접근성 및 인프라가 갖춰진 장소가 부족하여 더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에 사랑의열매는 실로암장애인근로사업장과 함께 음악 활동이 어려운 장애예술인이 지속적으로 폭넓은 음악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이들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사업을 펼쳤습니다. 최첨단 음향 장비를 활용한 음원 및 영상물 제작과 유튜브 활동, 대면 및 비대면 공연 기회 제공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장애예술인들이 한계를 극복하고 음악인으로서 건강한 삶을 이어나가는 동시에 다양한 장애유형의 예술무대에 지속적으로 설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장애예술무대 D.D.DA’는 장애와 비장애, 나아가 장애와 장애 간의 경계를 허물면서 그 안에서 관객과 공연자가 경계 없이 함께하는 공존의 장을 제공했습니다.

지원 대상

기관
1,326 개소

개인
1,020

사업명
문화 소외 지역 아동의 문화 활동 연계성 강화를 위한
이동 복지 프로그램: 바퀴 달린 ‘홍복이’
지원 기관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모든 아동은 차별 없이, 동등하게 여가 문화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은 학교 이외의 여가 및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이 무척 한정적일 수밖에 없고, 코로나로 인해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이렇게 문화 소외 지역의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활동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하고 다양한 가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가 나섰습니다. 복지관이 직접 찾아가 건강체력 증진, 베이킹 스쿨, 체험 놀이터, 영화 및 뮤지컬 감상, 견학 등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비단 참여자인 아동뿐만 아니라 마을 어른들도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하였습니다. 이러한 기회가 더 많아질수록 소외된 지역의 아동들은 지속적인 문화 향유 활동을 즐길수 있고, 해당 지역 역시 아동돌봄을 주체적으로 이끌어나가는 마을공동체로 바로 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