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는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된 우리 이웃들을 찾아 따스한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저소득가정 생계비 지원사업,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사업, 독거노인 월동기 방한물품 지원사업 등을 통해
인간의 기본적 욕구를 충족하고 절대적 빈곤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지원 금액
3,857억 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주변 이웃들을 비롯한 공동체 전체의 관심과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는 뜻입니다. 주 양육자의 돌봄 부재 상태에 놓여, 따뜻한 집밥의 온기가 간절한 아이들에게 정성 담은 밥상을
전해주고자 사랑의열매가 관련 기관과 함께 나섰습니다.
단발성이 아닌 연중사업으로, 매일 아침 도시락 또는 밑반찬을
지원하는 전주시「엄마의 밥상」사업과 함께 빵이나 과일 등의 간식 지원, 생일케이크와 명절 음식 등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이들의 영양 상태 및 만족도 등을 체크하여 더 나은 식단을 제공하고자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아이들은 매일같이 받는 따뜻한 밥 한 끼와 더불어
특별한 날 받는 선물같은 식단을 통해 자신이 하나의 소중한 인격체로 대우받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고,
이는 비단 아이들의 영양 상태뿐만 아니라 소외되어 있는 마음까지 따뜻하게 어루만져 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기업체와 타 지역의 많은 후원자까지 온 지역사회가 함께 뜻을 모아 사업을 지원하여
온 마을이 모여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를 키우는 좋은 사례를 보여 주었습니다.
지원 대상
기관
10,100개소
개인
362,668명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심·뇌혈관 질환, 당뇨병, 암, 만성 호흡기 질환을 만성 질환으로 지정했는데, 이러한 만성 질환의 경우에는 수술이나 치료보다 재활 치료 및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하지만 고령 1인 가구의 경우 적절한 돌봄이 부족하여 그로 인한 후유증으로 단기간 내 재입원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사랑의열매는 관련 기관과 함께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 단된 대상자들을 발굴하여 병원에서 받은 대상자 의견서의 영양 식단표를 기준으로 영양 급식(죽)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쳤습니다. 자원봉사단체나 지역 주민들이 복지관에서 죽을 조리하여 직접 방문 배달을 함으로써 영양 급식 재고량을 확인하는 동시에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나아가 대상자와의 만남을 통해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할 뿐만 아니라 대상자들의 우울감도 해소해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습니다. 또한 균형 있는 영양소를 갖춘 따뜻한 식 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대상자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건강한 삶의 영위에 도움을 줄 수 있었습니다.